효고현하 초급부 학생들의 예술발표모임《미래》
2020년 12월 22일 05:48 민족교육효고조선학교초급부예술발표모임《미래》가 19일, 明石市民会館アワーズホール에서 진행되였다.
발표모임에는 효고현하 학교인 아마가사끼, 고베, 세이방초중, 니시고베, 이따미초급에서 140여명의 학생들이 출연하였으며 학생들의 가족, 친척들 약250명이 관람하였다. 또한 공연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였다.
실행위원회에서는 코로나재앙속에서 2020학년도 예술경연대회가 중지된 조건에서 예술소조학생들이 일상시 련마해온 예술형상수준과 기술기량에 대한 발표마당을 마련해주자는 목적으로 이번 모임을 조직하였다.
실행위원회에서는 발표모임현장에서의 체온확인, 마스크착용의 장려, 관람자수의 제한 등 철저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방지대책을 취하였다.
또한 고베조고 예술소조원들이 무대반과 각 학교 학생들의 인솔을 담당하였으며 발표모임에서는 조고생들이 출신교별로 출연하여 모교의 각 초급학교 학생들에게 격려를 보내는 비대오메쎄지가 상영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