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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를 읽고 활용하자〉후꾸오까초급 대운동회마당에서

2020년 11월 30일 07:00 동포생활

학교소식 알기 위해 정기구독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말씀을 높이 받들고 조선신보사는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선신보》의 견인력을 높이고 보다 광범한 동포들속에 조국소식, 총련의 목소리, 애족애국활동의 소식들을 전달하기 위해 《조선신보》전자판의 편집방식과 운영형태를 일신하였다. 전자판의 일신을 계기로 각지에서 《조선신보》의 독자를 확대하는 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조선신보》의 리프레트을 받는 太田씨

성공리에 진행된 후꾸오까초급 동포대운동회(10월 25일)에 학부모와 동포들과 함께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활동을 벌리고있는 일본인사들도 참가하였다. 행사당일 참가자들에게는 《조선신보》전자판의 면모일신에 관한 리프레트가 배포되였다.

후꾸오까현교직원조합에 속해있는 太田眞由美씨(65살)는 이제까지 《조선신보》를 읽은적이 없었다.

《조선신보》전자판의 면모가 일신되였다는 소식에 접한 그는 신보를 읽지 않겠는가 하는 총련본부 일군의 권유를 받고 《조선신보》 인쇄판을 정기구독하고 전자판도 열람하기로 하였다.

太田씨는 《〈조선신보〉에는 조선학교를 둘러싼 소식이 매일과 같이 게재된다고 들었다. 민족교육권을 쟁취하기 위한 권리옹호투쟁에 큰 관심이 있기에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웃으며 말하였다.

(김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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