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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가 심했던 지역에서 새 살림집입사모임/함경북도 어랑군, 함경남도 허천군

2020년 11월 24일 11:10 경제 공화국

함경북도 어랑군과 함경남도 허천군에 새 살림집들이 훌륭히 일떠섰다.(《로동신문》)

23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자연재해피해를 입었던 함경북도 어랑군 룡평리와 함경남도 허천군 신홍로동자구에 새 살림집들이 훌륭히 일떠서 주민들이 입사하였다.

지난 9월에 함경남북도에 파견된 평양시 당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함경남도 홍원군, 함경북도 김책시 등지에 10월명절전으로 새 살림집이 완공되였다. 그런데 이들은 맡겨진 피해복구건설임무를 완수하고도 평양행을 택하지 않고 피해가 제일 심한 이곳들로 또다시 달려가 선경마을을 일떠세웠다.

살림집입사모임들에는 함경북도당위원회 김철삼위원장, 도인민위원회 박만호위원장, 함경남도당위원회 김두홍부위원장을 비롯한 함경북도와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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