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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을 모으는 분해성1회용그릇/친환경적인 록색제품으로 호평

2020년 11월 19일 07:30 경제 공화국

조선에서 생태환경에 해를 주지 않는 록색제품의 개발 및 생산에 큰 힘을 넣고있는 속에서 환경보호에 부합되는 새로운 록색제품들이 많이 출현하여 사람들의 생활에 널리 쓰이고있다.

최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모으고있는 분해성1회용그릇도 그 한 실례이다.

친환경적인 록색제품으로 호평받는 분해성1회용그릇제품의 일부

평양의 만경대수지제품가공사업소에서 개발한 이 제품은 한번 쓰고 버리면 3개월안에 아무런 유독성잔여물도 남기지 않고 자연속에서 완전히 분해되는 특성을 가지고있다.

가볍고 질이 좋을뿐아니라 식품위생안전성이 높다.

100℃의 뜨거운 물과 기름기에 견디는 시간이 4시간이상이며 더운 차를 고뿌에 담아 마시면서 6시간이상 유지할수 있다.

더우기 사용이 끝난 1회용그릇을 분쇄하여 돼지사료로도 첨가하여 쓸수 있어 리용효과가 크다.

부전과 대홍단을 비롯하여 국내 감자산지들의 농마공장들에서 나오는 농마부산물을 리용하는 등 원료, 자재는 국내에서 나온다.

제품은 각이한 크기의 원형접시와 빵, 과자 등을 포장하는 4각접시, 즉석국수용기와 밥곽, 찬곽(弁当のおかず入れ), 물고뿌, 차고뿌 등 다양한 종류와 형태로 개발생산되고있다.

현재 광복지구상업중심과 평양제1백화점, 평양역전백화점을 비롯한 수도의 상업망들에서 시민들의 인기속에 널리 판매되고있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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