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성균관 새 교사 준공
2012년 09월 28일 15:17 공화국1,020년의 력사 가지는 대학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개성시의 송악산기슭에 고려성균관 새 교사가 일떠서 9월 19일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본교사 옆에 3개의 호동으로 되여있는 교사에는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진 종합강의실, 교실, 실험실, 강좌실, 문화후생시설 등 교수교양과 과학연구사업, 학생들의 학과학습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갖추어져있다.
성균관은 첫 통일국가인 고려시기에 세운 국가의 최고교육기관으로서 올해 창립 1,020돐을 맞이하였다.
1992년 5월 5일 개성시를 찾으신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조선에 성균관을 계승한 대학이 있다는것을 실물로 보여주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며 학부와 학과들을 정해주시고 대학을 경공업종합대학으로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히시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새 교사를 현대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으며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고려성균관의 새 교사를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준공식에는 최영림내각총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와 교육위원회 김승두위원장, 황해북도당위원회 박태덕책임비서, 도인민위원회 강영수위원장 등이 참가하였다.
개성시당위원회 김영일책임비서의 준공사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모든 교직원, 학생들이 경공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유능한 교육자, 인재들로 준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