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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천버섯공장 개건현대화공사 결속/증산의 확고한 전망 열려

2020년 08월 15일 09:00 경제

개건현대화된 태천버섯공장의 외부(《로동신문》)

14일부 《로동신문》은 평안북도에서 태천버섯공장 개건현대화공사를 완공하였다고 밝히고 그 결과 생산공정이 보다 현대화되고 생산환경과 생활환경이 개선되여 버섯생산을 늘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고 그 의의를 강조하였다.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실내재배장, 배양장을 비롯한 생산건물의 내부를 손색없이 꾸리였으며 야외재배장의 복도들에 화강석을 깔고 외장재바르기를 진행하였다.

생산공정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추진되였다.

개건현대화된 태천버섯공장의 내부(《로동신문》)

이곳 기술자들과 종업원들은 10여대의 성형봉지운반용밀차를 자체로 만들고 배양장과 종균접종실에 이동식공기소독기를 제작설치하여 기질오염률을 낮출수 있게 하였다.

이와 함께 기질소독에 많이 쓰이는 이산화염소수를 생산할수 있는 설비를 제작도입하는 성과도 이룩하였다.

또한 구내를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하는 사업에도 힘을 넣어 주변의 면모를 일신시키였다.

평안북도에서는 개건현대화된 태천버섯공장에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여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게 하기 위해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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