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비상체제에 맞게 방역사업 강도높이 전개/국경봉쇄, 수출입품검역 더욱 강화
2020년 07월 27일 12:00 주요뉴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25일) 결정에 따라 국가비상방역체계가 최대비상체제로 이행된데 맞게 방역사업이 더욱 강도높이 전개되고있다.
27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국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였다고 볼수 있는 위험한 사태를 놓고 당에서 선제적인 대책을 취한데 대해 《대류행전염병에 대하여서는 항상 의심부터 하고 가능한껏 1%라도 안전률을 더 높이며 뒤따라가는 식이 아니라 앞질러가며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하고 조성된 방역위기를 성과적으로 극복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국내언론들의 의하면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대중이 각성분발하여 방역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정치사업, 선전사업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개성시의 완전봉쇄 및 구역별, 지역별격페와 격리, 검진사업이 엄격하게 진행되고있다.
검사설비들과 보호복, 마스크, 비접촉식체온계를 비롯한 방역물자들과 각종 의약품, 의료용소모품, 소독약들이 신속히 공급되고있다.
내각에서는 개성시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는데 필요한 물자들을 긴급보장하기 위해 성, 중앙기관들에 대한 통일적인 지휘를 더욱 강화해나가고있다.
개성시민들에 대한 식량보장을 맡은 철도성과 농업성, 륙해운성에서 협동작전을 더욱 긴밀히 해나가고있으며 개성시로 주민땔감용석탄과 기초식품, 각종 위생용품을 긴급수송하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추진되고있다.
중앙비상방역지휘부에서는 국경과 분계연선, 해안연선들에 대한 차단, 봉쇄를 더욱 강화하고 주요지점들에 방역초소들과 인원을 증강배치하며 계절조건에 맞게 수질검사를 보다 책임적으로 하도록 하고있다.
보건일군들은 기관, 기업소 종업원들과 주민들에 대한 검병, 검진을 강화하여 사람들이 마스크착용과 손소독을 철저히 방역학적요구대로 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각지 수출입품검사검역부문 일군들은 납입물자들에 대한 검사검역, 소독에서 방역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