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학전서》 련속편들 새로 출판／언어학 연구성과를 집대성

《조선어성구론》, 《조선어문장자동해석론》이 새로 출판되였다.(《조선의 오늘》)

10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사회과학출판사에서 도서 《조선어학전서》의 련속편(54권, 55권)들인 《조선어성구론》, 《조선어문장자동해석론》을 새로 출판하였다.

《조선어학전서》는 우리 나라 언어학분야에서 이룩된 연구성과를 집대성한 도서로서 2006년부터 출판되고있다. 김일성주석님께서와 김정일장군님께서 내놓으신 주체적언어사상과 문화어건설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조선로동당의 언어정책 그리고 우리 말의 력사와 우리 인민의 글자생활사, 조선어학설사, 향가연구, 문법론, 문체론, 방언학 등에 대하여 깊이있게 서술하였다.

《조선어성구론》은 우리의 언어리론을 더욱 풍부히 하고 조선어교육의 질과 언어생활을 개선하는데 이바지하려는 목적에서 집필되였다. 도서는 성구의 본질과 일반적 및 언어적특성, 성구의 갈래, 언어실천과 성구에 대해 해설하고있다.

《조선어문장자동해석론》에는 조선어문장자동해석을 위한 문법의 기초, 조선어문장의 구조적, 류형적특성에 따르는 조선어문장자동해석원리, 조선어문장자동해석방법 등의 내용이 반영되여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