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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랑천4호발전소 완공/남은 건설대상은 3호, 언제건설 한창

2020년 07월 12일 09:00 경제

어랑천4호발전소가 완공되였다.(사진은 창포언제, 《로동신문》)

1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어랑천4호발전소(함경북도)가 완공되였다.

5개의 발전소로 이루어지게 되는 어랑천발전소의 건설사업은 어랑천상류에 언제식으로 3호와 4호발전소를 건설하고 그 아래에 팔향언제를 쌓아 물길식으로 1호, 2호, 5호발전소를 건설하는 방대한 사업이다. 이미 어랑천1호발전소(2007년), 2호발전소(13년), 5호발전소(18년) 가 완공되였으며 작년 10월에 팔향언제가 완공되였다.

통신은 이번에 어랑천4호발전소가 완공됨으로써 대규모수력발전기지인 어랑천발전소건설을 제기일에 끝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고 그 의의를 전하였다.

함경북도안의 인민들과 건설자들은 어랑천4호발전소건설에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어랑천상류의 창포언제와 물길굴, 통합전력관리체계가 구축된 발전기실을 완공하였다.

건설자들은 어랑천계곡에 아담한 살림집들도 일떠세우고 발전기실주변을 번듯하게 정리하여 창포지구를 변모시키였다.

남은 마지막 건설대상인 어랑천3호발전소 건설장에서는 현재 주요건설대상인 광덕언제건설을 당창건 75돐까지 끝낼 목표를 내세우고 빠른 속도로 건설이 진척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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