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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품종 60여개 육종, 국가농작물품종으로 등록/견딜성 강하고 소출이 높은것이 특징

2020년 07월 07일 09:53 경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에서 새로 육종한 우량한 작물품종들을 국가농작물품종으로 등록하고 지대별특성에 맞게 널리 도입하고있다고 하면서 농업연구원 리윤식처장의 말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벼, 강냉이, 고추, 도마도, 복숭아, 포도를 비롯한 수십개 작물의 60여개의 품종이 국가농작물품종으로 새로 올랐다.

새 품종들은 고온, 가물, 장마, 랭해 등 불리한 자연기후환경과 병해충에 대한 견딜성이 강하고 정보당 소출이 높으며 품질이 매우 좋은것이 특징이다.

유기질비료위주의 재배조건에서 높고 안전한 수확을 거둘수 있는 벼품종과 해발 800m이상의 고산지대들에서 주작으로 심어 정보당 40여t을 낼수 있는 감자품종은 농업생산자들의 주목을 끌고있는 작물들이다.

새로운 수박품종은 저온, 습해견딜성이 강하고 수확량이 많은것으로 하여 온실들에서 호평이다.

이밖에 열매가 크고 맛이 좋아 재배가치가 있는 숙천사과와 추리복숭아계렬의 새 품종을 비롯한 19개의 과일품종도 과수단위들에서 널리 도입할 전망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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