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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자력갱생지상연단/당창건 75돐

2020년 06월 04일 12:00 공화국

《10월의 경축광장이 우리를 부른다》

6월 4일부 《로동신문》은 《10월의 경축광장이 우리를 부른다. 모두다 총돌격 앞으로!》라는 제목의 자력갱생지상연단을 게재하여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성대하고 의의깊게 빛내이기 위해 분투하는 전국의 여러 단위 대표들의 목소리를 소개하였다.

먼저 《드세찬 선동공세-온 나라가 들썩하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각지 사상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게재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김봉석부위원장은 10월의 경축광장을 더욱 환희롭게 장식하는데서 우리 평양시가 맡고있는 임무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면서 다양한 형식의 선동활동이 박력있게 전개되고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중앙예술경제선전대 김남길대장, 신천군 온천협동농장 제4작업반 2분조 백원숙선동원,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방송선전차 김경실방송원,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구영남직관원이 실체험을 통한 선동활동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 대중의 심장을 울리며 정신력을 발동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조선에서는 현재 평양종합병원건설과 삼지연시꾸리기, 주체철생산공정들의 과학기술적완비 그리고 알곡생산이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관심속에서 추진되고있다.

《영예로운 선구자가 되여 우리 만나자》라는 기사에서는 평양종합병원건설련합상무 전일 현장책임자, 삼지연시꾸리기에 참가하고있는 216사단 박훈 참모장,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리광호부지배인, 강서구역협동농장경영위원회 지학철위원장이 당창건 75돐을 맞는 10월까지 기어이 혁신적성과를 이룰 불타는 각오에 대해 언급하였다.

《어디서나 정면돌파전의 불길 세차게 타오른다》라는 기사에서는 강원도당위원회 김인수부위원장이 당창건 75돐을 향해 현재 도에서는 10여개의 대상건설을 통이 크게 내밀고있다고 밝히고 뜻깊은 10월에 당정책관철의 승전포성을 우리 강원도가 먼저 울릴것이며 앞으로도 자력갱생대진군의 기수가 되여 앞장에서만 내달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자강도당위원회 권대성부위원장, 평안북도인민위원회 공기수부국장, 어랑천발전소건설지휘부 리학철 현장책임자도 로력적성과를 안고 10월의 경축광장에 떳떳하게 들어서려는 드높은 열의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충성과 위훈의 꽃바다를 펼쳐드리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는 명학탄광 진문철중대장, 강남군 신흥협동농장 최성옥농장원,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 정철 소장이 사업성과를 안고 10월의 광장에 들어설 결의를 다지였다.

한편 지상연단에서 조용덕 내각국장은 세계적인 대재앙의 여파로 많은 나라가 경제문제를 놓고 아우성치고있는 현실을 보면서 우리 당이 자력갱생의 기치드높이 정면돌파전을 호소한것이 얼마나 정당하고 현명한 조치였는가를 더더욱 절감하고있다며 남들같으면 이런 엄혹한 시련속에서 국가발전의 잠재력이 존재하고 유지되는것만도 기적이라고 할것이지만 우리의 잠재력은 존재할뿐아니라 오히려 더욱 커지고 더욱 강해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전력, 석탄, 화학, 금속공업부문과 과학기술분야에서 이루고있는 성과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우리의 자강력이 력사의 또 다른 검증을 성과적으로 거쳤듯이 앞으로 그 어떤 예상치 못한 재앙이 들이닥친다 해도 우리는 승리적으로 돌파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지금은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자강의 토대를 보다 튼튼히 다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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