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동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이바라기초중고 중급부소년단 《리모트합주대작전》

2020년 06월 22일 15:09 민족교육

이바라기초중고 중급부소년단이 5월중순부터 추진하던 《리모트합주대작전》영상이 SNS를 통해 널리 확산되고있다.

이 《대작전》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확대로 인한 림시휴교기간에 서로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기악합주련습을 통해 중급부소년단이 하나로 단결해나가자는것과 감염증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각지 동포들에게 학생들의 모습으로 힘과 용기를 안겨주자는 목적아래 진행되였다. 중급부 3학년생들이 발기하였다.

이바라기초중고 중급부소년단이 《리모트합주대작전》을 추진하였다.

중급부 소년단원들은 목금, 철금, 건반하모니카, 리코다, 민족기악(저대, 가야금, 소해금) 등 5가지 파트로 나뉘여 정보통신망을 리용해서 매일 1시간이상의 련습을 벌려왔다.

악기를 일체 다루어본적이 없는 학생들도 있는 조건에서 학생들은 서로 돕고 이끌며 악보를 읽어나가는 작업으로부터 시작하였으며 직접 만나지 못하더라도 각자가 집에서 련습한 동영상을 주고받으며 공유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련습에 전념하였다.

이바라기초중고 중급부소년단이 《리모트합주대작전》을 추진하였다.

련습을 개시할 때와 마무리할 때에는 다같이 인터네트화상모임도 가지고 호소나 긍정소개 등을 진행하였다. 그 마당에서 학생들은 《동포들에게 우리의 연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 《우리보다 더 힘든 동포들을 위하여 분발하자.》고 서로를 고무격려하면서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6월에 학교가 재개된 이후도 오후에 합주련습을 벌려 6월 17일에 한명씩 촬영한 동영상을 하나로 묶어서 편집하여 동교 Facebook페지에 투고하게 되였다.

동영상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재생수가 계속 늘고있으며 여러 동포들한테서 《학생들이 정말 장하다.》, 《큰 힘을 얻었다.》는 찬사의 목소리를 듣게 되였다.

학생들은 지금 《리모트합주대작전》을 성공시킨 기세로 앞으로의 소년단조직생활에서도 많은 모범을 꽃피워나가겠다는 하나된 결심으로 가슴불태우고있다.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