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를 위해 헌신／오사까 동포운송업자가 마스크기증

오사까 동포운송업자 유지들이 4월 24일 오사까, 나라, 와까야마의 우리 학교 학생, 원아들과 교직원들, 학부모들에게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방지를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증하였다. 마스크를 동포운송업자들의 협동조합 대표인 홍종명리사장(총련 죠또지부관하 거주)이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에게 전달하였다.

1만장의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유지들은 2015년에 협동조합을 결성하여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동포운송업자들의 경영지원활동을 적극 벌리는 한편 민족교육의 강화발전을 위해 운동회를 비롯한 학교행사에 즈음하여 해마다 100만엔의 교육지원금을 마련하는 활동을 벌려왔다.

부영욱위원장은 사의를 표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보낼수 있도록 온 조직이 힘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오사까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