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기쁨 넘친 즐거운 시간／와까야마초중에서 하루체험입원, 입학행사

와까야마초중에서 하루체험입원, 입학행상가 진행되였다.(사진은 체험입학에 참가한 어린이들)

2020학년도 와까야마초중에 새로 입원, 입학하게 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하루체험입원, 입학행사가 2월 29일 동교에서 진행되였다.

3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체험입원에서는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엄마곁을 떠난 슬픔도 잊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체험입원에는 3명의 대상어린이들이 참가하였다.

한편 유치반 높은 반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참가한 체험입학에서는 첫째시간부터 넷째시간까지 음악률동이나 운필련습, 제작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렸다.

어린이들은 한명 하나씩 차례진 자기 이름표가 달린 책걸상을 보며 눈을 반짝이며 기뻐하였으며 초급부에 입학하여 조선학교학생으로서 수업을 받는 모습을 그리듯 연필을 쥐고 서투른 우리 글로 자기 이름을 열심히 써나갔다.

재학생과 함께 사이좋게 문제를 푸는 체험입학생

이날 체험입원, 입학을 통해 어린이들은 우리 학교에서 마음껏 배워나가는 크나큰 희망과 포부, 기쁨을 간직하였다.

와까야마초중은 16년만에 학생, 원아수 40명을 넘어 새 학년도를 시작하게 된다. 동교에서는 새 희망과 포부를 안고 입원, 입학하게 되는 어린이들과 재학생들, 교직원들이 힘을 합쳐 보다 화목한 학교로 꾸려나갈 생각이다.

【와까야마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