륜전기재출동식과 기공구, 마감건재품전시회／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장에서

삼지연시꾸리기 공사장에서 진행된 륜전기재출동식(《로동신문》)

20일부 《로동신문》에 의하면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장에서 륜전기재출동식과 기공구, 마감건재품전시회가 진행되였다.

삼지연시꾸리기는 지난해 2단계가 완공되고 현재 3단계공사가 한창이다.

현장지휘부에서는 단위별경쟁분위기를 고조시켜 륜전기재와 기공구, 마감건재품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를 본때있게 내밀기 위한 작전을 짜고들었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두고 삼지연시 주변지구와 농장들에서 시공단위별로 진행된 출동식과 전시회에는 500여대의 화물자동차와 중기계가 나오고 560여종에 48만 180여점의 기공구, 480건의 앞선 기술혁신안이 전시되였다.마감건재품전시회도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기공구, 마감건재품전시회(《로동신문》)

이번 출동식을 계기로 모든 단위에서는 륜전기재들의 기술상태를 개선하고 각종 수리공구와 극복기재를 충분히 갖추며 도색도 잘하는데 힘을 넣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성, 중앙기관려단의 모든 시공단위에서는 80여대의 륜전기재들의 수리정비를 잘하고 차바퀴도 새로 교체하였다.

기공구전시회를 앞두고 모든 단위에서는 전문화, 규격화된 기공구를 충분히 갖추는 사업에 힘을 넣었다.

여러 시공단위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원가절약형의 앞선 기술혁신안들을 내놓아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를 힘있게 다그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