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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로의 답사열풍 고조/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도

2020년 02월 25일 09:00 공화국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로동신문》)

조선에서 각계층 인민들의 백두산에로의 답사열풍이 더욱더 고조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23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행군을 시작하였다.

출발모임이 23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삼지연시를 출발한 답사행군대는 1999년 2월 장군님께서 눈보라행군길을 앞장에서 헤쳐가신 력사의 길을 따라 행군하여 백두산갈림길헌시비를 지나 무포숙영지에 도착하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실현의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신 무포낚시터를 참관한 답사행군대는 대홍단혁명전적지, 신사동혁명전적지 등을 찾았으며 행군의 첫밤을 야외숙영지에서 보내면서 우등불모임과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을 진행하였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도 23일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에 올랐다.

그들은 24일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였으며 사자봉밀영을 답사하였다.

행군길에서 진행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에서 그들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며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자신들이 지닌 임무를 떠메고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전국청년동맹일군들은 15일 삼지연시를 출발하고 21일 백두산을 답사하였다. 이에 앞서 삼지연대기념비, 소연지봉밀영, 무두봉밀영 등을 돌아보았다.

전국녀맹일군들은 19일부터 24일까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답사하였다.

그들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심장에 쪼아박고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의 정면돌파전에서 조선녀성의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과시할것을 다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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