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청년 2020〉새 전성기 안아올 미래의 개척자, 견인자로／도꾜

총련 도꾜도본부가 주최하고 조청 도꾜도본부가 주관하는 《2020년 20살을 맞는 도꾜조선청년들의 축하모임》이 12일 도내의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총련 도꾜도본부 고덕우위원장, 도상공회 송원진회장, 녀성동맹본부 조영숙위원장, 도꾜도청상회 강영호회장, 조청중앙 조명진위원장, 조청 도꾜도본부 량상태위원장, 총련지부와 조청지부 위원장들, 본부관하 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그리고 스무살을 맞는 청년학생 105명과 그들의 가족, 스승들을 비롯한 약 300명이 참가하였다.

《2020년 20살을 맞는 도꾜조선청년들의 축하모임》이 12일 도내의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1부 축하기념모임에서는 먼저 총련본부 고덕우위원장이 축하인사를 하였다.

그는 미더운 청년학생들의 모습이자 곧 총련조직과 동포사회의 밝고 창창한 미래라고 하면서 앞으로 총련애국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승리의 격변기를 열어나가야 할 새시대의 요구와 총련조직과 동포들의 높은 기대를 언제나 잊지 말고 동포사회의 미래를 개척해나가는데서 조선청년의 억센 기상을 훌륭히 떨쳐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녀성동맹본부 조영숙위원장이 청년대표에게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초중급부 출신교별 노래자랑모임이 진행되였다.

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무대에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