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동포들이 가족처럼 지내는 분회로/총련, 녀성동맹 고베지부 모또산히가시데분회 송년회
2019년 12월 11일 14:46 동포생활 총련총련과 녀성동맹 고베지부 모또산히가시데분회송년회가 7일 총련고베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분회에서 선전활동을 적극 벌린 결과 학령전어린이로부터 80살의 고령동포에 이르기까지 남녀로소 47명의 관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백락중분회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모임에서는 올해 새집들이를 한 가족과 처음으로 분회모임에 참가한 동포들이 소개되였다. 참가자들은 녀성동맹이 준비한 료리에 절말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학생들의 노래자랑모임, 참가자들에 의한 노래경연모임이 진행되고 장내는 웃음소리와 박수갈채가 터져 시종 들끓었다.
총련분회장은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말로 인사를 하고 안부를 전하며 가족처럼 지내는 자리를 마련하는것이야말로 분회의 역할이다. 올해 송년회에는 작년보다 많은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래년에는 50명이 송년회에 참가하도록 분발하겠다.》고 결의를 피력하였다.
【고베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