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이어나갈 결심 새로이/조청사이다마결성 60돐기념 문화공연
2019년 11월 27일 09:16 주요뉴스조청 사이다마현본부결성 60돐기념 종합문화공연《미래에로》가 11월 24일 사이다마시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사이다마현본부 신민호위원장, 사이다마현상공회 리창수리사장, 사이다마현청상회 문영지회장을 비롯한 동포 250명이 참가하였다.
행사는 년간을 통해 조청사이다마가 벌려온 60돐기념사업을 성과적으로 마무리지으면서 조청원들의 단결된 힘을 과시하여 동포들에게 힘을 안겨줄 목적으로 조직되였다.
공연에서는 총 약 120명의 조청원과 사이다마학생회 성원들이 사물놀이, 중창, 취주악연주, 중창련곡, 춤, 합창과 조청사이다마 동맹원들의 평상시 활동을 특색있게 소개하는 연극이 피로되였다. 또한 조청사이다마결성 60돐의 력사를 사진으로 돌이켜보는 동영상과 과거의 조청사이다마 동맹원들의 《증언》을 엮은 영상편집물도 상영되였다.
조청 사이다마현본부 신강수위원장은 공연마지막에 《애국선대들의 업적과 전통을 이어 빛내여나가며 재일조선청년운동의 새 력사를 앞장서 개척해나가겠다.》고 결심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