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가이도에 울려퍼지는 우리 가락의 향연/문예동혹가이도지부주최 《민악》 학교채리티공연이 진행
2019년 11월 26일 09:35 문화・력사 민족교육2013년 4월 19일에 결성된 문예동혹가이도지부는 금강산가극단의 디나쇼, 우리 학교 채리티공연, 예술애호가들의 발표모임 등의 각종 행사들을 개최하면서 이곳 동포들의 민족적정서를 가꾸는데서 큰 역할을 놀고있다.
문예동 혹가이도지부에는 현재 무용부, 음악부, 미술부, 문학부가 있다.
특히 음악부는 혹가이도초중고에 민족관현악소조가 없는 조건에서 우리 민족악기의 매력을 학생들과 동포들에게 널리 알리며 민족문화를 통해 동포사회의 발전을 안아오자는 들끓는 마음으로 동맹원들이 힘찬 활동을 벌리고있는바 10월 26일에 제1부의 혹가이도초중고 학예회에 이어 제2부에서 민족악기중주단 《민악》 단원들에 의한 특별연주회를 무대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