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출판사에서 개정판 조선부문사 출판
2012년 09월 04일 10:12 공화국사회과학출판사에서 반만년의 유구한 조선력사를 부문별로 종합체계화한 조선부문사 13권을 출판하였다.
새로 출판된 조선부문사들은 지난 시기에 나온 부문사들의 개정판으로서 그간 력사학계에서 이룩된 최신연구성과들이 집대성되고있다.
새로 출판된 13권은 《조선교육사》(고대-근대편), 《조선교통운수사》(고대-중세편), 《조선건축사》(원시-근대편), 《조선상업사》(원시-중세편), 《조선토지제도발달사》(리조편), 《조선근대애국문화운동사》, 《조선농업사》(원시-근대편), 《조선수공업사》(리조편), 《조선공예사》(원시-중세편), 《조선대외관계사》(2), 《조선대외관계사》(3), 《조선조각사》(원시-중세편), 《조선체육사》(원시-근대편)이다.
《조선교육사》(고대-근대편)에서는 고대로부터 근대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력사발전의 각이한 단계에서 이룩된 교육발전과정을 주체적립장에서 연구해명하고 체계화하였다.
《조선상업사》(원시-중세편)는 조선에서 상업이 발생한 후 19세기 중엽까지의 상업발전의 력사를 취급하고있다.
《조선조각사》(원시-중세편)는 원시시대로부터 리조시기까지의 조각발전력사를 취급하면서 조각발전의 사회력사적배경과 매 시기 조각작품의 창작정형과 그 미술사적가치를 밝히고있다.
《조선체육사》(원시-근대편)는 원시사회로부터 근대까지의 민족체육의 유구성과 우수성을 찾아내여 그것을 력사적으로 체계화하는데 중심을 두고 집필되고있다.
개정판 조선부문사는 전40권으로 되여있으며 이미 2010년에 《조선정치제도사》(고대-고려편, 리조편, 근대편), 《조선초기조일관계사》(1, 2, 3), 《조선광업사》, 《조선농민폭동사》, 《조선인민의 반침략투쟁사》(고대-발해편, 고려편, 리조편, 근대편),《조선음악사》(고대-고려편, 리조편, 근대편) 등 20권이 출판되여 나왔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