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삼지연철길이 완공/삼지연군의 천지개벽에 활력
2019년 10월 16일 09:00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혜산-삼지연철길건설이 완공되였다.
216사단 철길건설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수십개의 차굴과 다리, 12만여㎡의 옹벽공사 등 방대한 건설을 전격적으로 해제끼며 혜산과 삼지연사이의 철길구간을 전변시켰다.
혜산-삼지연철길이 건설됨으로써 삼지연땅의 천지개벽에 보다 큰 활력을 부어줄수 있게 되였으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를 찾는 답사자들의 편리를 원만히 보장하고 나라의 철도망을 완비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혜산-삼지연철길 개통식이 15일 위연청년역에서 진행되였다.
김재룡내각총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오수용부위원장, 동정호내각부총리, 장혁철도상, 박훈건설건재공업상, 량강도인민위원회 리성국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216사단 철길건설려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 혜산철도분국 일군들과 로력혁신자들, 혜산시안의 근로자들이 개통식에 참가하였다.
혜산과 삼지연사이 넓은 철길은 2015년 6월에 착공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혜산-삼지연철길건설을 빠른 기간에 다그쳐 끝낼수 있도록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다. 지난해 8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군안의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새로 건설한 혜산-삼지연철길로반공사를 잘하지 못하였다고 지적하시면서 다음해까지 철길로반보수공사를 질적으로 다시하여 혜산-삼지연철길을 표준철길로 완성하여야 한다고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