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분회사랑운동》을 힘있게 추진/녀성동맹효고 아마가사끼동지부
2019년 10월 17일 17:35 동포생활녀성동맹 효고현본부에서는 현재 《우리 분회사랑운동》을 추진하고있다. 관하 분회들이 련이어 분회행사를 조직하는 등 이 운동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는 지부가 바로 녀성동맹아마가사끼동지부이다.
築地분회에서는 7월12일에 친목회를 조직하였다. 10명이 참가하여 진행된 모임에서는 분회위원의 생일과 지부위원장의 환갑을 축하하였다. 이날 모임은 모범분회쟁취를 지향하여 분회사업을 한층 활성화시켜나갈 참가자들의 열의로 들끓었다. 이어 8월30일에는 지부회관에서 분회관하에 거주하는 일본인강사를 초청하여 《하바륨(ハーバリウム)교실》을 조직하여 8명의 참가자들이 다양한 색갈의 꽃들로 작품을 만들었다. 모임은 동포들간의 뉴대를 깊이는것과 동시에 지역의 조일우호를 촉진하는데서 의의깊은 마당이 되였다.
東분회에서는 분회항례행사의 하나인 하루려행이 9월3일에 조직되였다. 40대로부터 70대까지의 7명의 분회관하 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온천을 찾아 피로를 푼 다음 맛있는 음식을 들면서 친목을 깊였으며 이날을 위해 열심히 준비사업을 진행한 분회장에게 감사를 표시하였다.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폭넓은 동포녀성들이 함께 뉴대를 깊이는 화목한 분회를 꾸려나갈것을 다짐하였다.
園田분회에서는 9월19일에 《통국사 산책투어》를 조직하였다. 여기에 관하 27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스님의 설법을 들은 다음 지난 2월 통국사에서 진행된 《강제련행희생자 유골봉환추도모임》과 관련된 영상을 시청하고 경내를 산책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분회총회를 계기로 30년간 분회장을 맡은 정숙자고문(70대)으로부터 김화미분회장(50대)이 계주봉을 이어받은 후 처음으로 진행된 동포행사이다.
이전 분회장인 정숙자고문은 《이 기간 우리의 계주봉을 이어받은 후대들이 열성껏 분회사업을 해왔고 오늘도 이렇게 많은 동포들이 참가한것을 보니 감개무량하다. 새 분회장이 모임을 조직하는데서 수고가 많았다.》고 만면의 미소를 지었다. 아마가사끼동지부에서는 어떤 분회가 행사를 주최하면 다른 분회의 동포녀성들도 함께 참가하면서 관하 분회들간의 교류를 적극 깊여온 력사가 있다. 이날 행사는 오래간만에 참가한 동포녀성들도 있어 참가자들은 서로 회포를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처럼 녀성동맹 아마가사끼동지부 관하 6개의 모든 분회들이 자기 조직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개 분회의 특성에 맞게 적극 활동을 벌려나가고있다.
녀성동맹 아마가사끼동지부에서는 이 기세를 몰아 12월 1일에 맞이하는 새 지부회관 준공식을 관하 전체 동포들의 경사로서 성대히 진행할 열의로 충만되여있다.
【녀성동맹 아마가사끼동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