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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무상화〉아이들 미래 위해 끝까지 싸운다!/오사까 한복판에 울린 함성

2019년 10월 02일 21:39 주요뉴스

御堂筋도로를 행진하는 참가자들

아이들이 배울 권리는 차별없이 아무에게나 례외없이 차례져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민족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우리 말과 글을 마음놓고 배울 권리를 침해하고 재일동포들의 존엄을 빼앗으려고 온갖 책동을 다하고있다. 9월 26일, 오사까, 교또, 효고, 시가, 나라, 와까야마의 일군들과 교원들, 학생, 동포들 그리고 일본지원자들 약 900명의 참가아래 《〈유보무상화〉제도의 차별없는 적용을 요구하는 깅끼 긴급집회》 및 御堂筋시위행진이 진행되였다. 현장에는 취학과정에 있는 우리 학생들뿐아니라 유치반원아들까지 차별의 대상으로 내몰려는 일본정부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안고 한사람같이 뭉친 참가자들의 모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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