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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에 맞게 조중관계의 발전을》/《로동신문》, 조약체결 58년에 즈음하여 론설

2019년 07월 11일 12:00 공화국

11일부 《로동신문》은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이 체결된 날(1961년 7월 11일)을 맞으며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지금으로부터 58년전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친히 서명하신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피어린 투쟁의 한길에서 맺어진 친선협조관계를 항구적으로 공고발전시킬수 있는 튼튼한 법률적기초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조약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조중친선협조관계를 강화발전시키고 두 나라의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중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사이에 맺어지고 두터워진 친분관계는 조중친선관계발전의 근본초석으로 되였고 오늘날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중친선의 화원을 더욱 만발하게 하는 자양분으로 되고있다.

오늘의 국제적환경은 조중 두 나라 인민이 시대의 흐름에 맞게 조중관계를 더욱 훌륭히 발전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이것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의무이기도 하다.

세월은 흐르고 많은것이 변하였으나 조중 두 나라 인민의 운명이 서로 뗄수 없는 관계에 있다는 진리는 변함이 없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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