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가경마 우승자는 중앙동물원 51살 로동자
2019년 05월 13일 16:47 공화국 체육올해 봄철승마애호가경기(4월 21일과 28일, 미림승마구락부)의 애호가경마에서 우승한것은 중앙동물원 로동자 박경식씨(51살)였다.
박경식선수는 이 경기에 참가한 10명의 선수들가운데서 제일 나이가 많은 선수이다.
1,700여m 경마주로의 출발선을 떠나 처음에 5번째 순위를 차지한 그는 점차 말의 속도를 가속화하여 한다하는 젊은 기마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제일 먼저 결승선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