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포럼성공을／규슈지방 일군들과 열성동포들의 교류모임

200여명이 참가한 규슈지방 일군들과 열성동포들의 교류모임

《우리 민족포럼 2019 in 규슈》성공을 위한 규슈지방 일군들과 열성동포들의 교류모임이 4월 21일에 기다규슈초급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규슈지방 각 현의 총련본부위원장들과 지부위원장들을 비롯한 일군들, 후꾸오까현내 각 단체, 기층조직 대표들 그리고 규슈청상회 역원들과 포럼실행위원들 약 200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은 규슈 각 현 총련본부와 《우리 민족포럼 2019 in 규슈》실행위원회가 조직하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먼저 상공련합회 김창선부리사장의 강연이 있었다.

이어 규슈청상회 김민관부회장이 청상회사업계획과 《우리 민족포럼 2019 in 규슈》의 행사내용에 대한 해설을 한 다음 모임참가자들을 대표하여 총련 가고시마현본부 리청민위원장, 총련후꾸오까 야하따지부 문달승위원장, 고꾸라지역상공회 조일남부회장, 녀성동맹 후꾸오까현본부 장유진자녀부장이 토론을 하였다.

참가자들의 열기띤 토론이 있었다.

리청민위원장은 가고시마현을 비롯하여 미나미규슈지방에 거주하는 동포들에 대하여 민족포럼선전과 행사동원을 책임적으로 벌릴것을 결의다졌다.

문달승위원장은 포럼준비사업을 청상회 역원들만에 맡기는것이 아니라 지부의 목표를 세우고 전호방문사업을 벌려나갈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고꾸라지역상공회 조일남부회장은 15년전에 진행된 규슈포럼에서 얻은 경험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우리 민족포럼 2019 in 규슈》실행위원들을 뜨겁게 격려하였다.

장유진자녀부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규슈청상회와 합심하여 준비사업에 나설것을 다짐하였다.

규슈중고 체육관에 자리를 옮겨 진행된 2부 간친회에서는 후꾸오까현상공회 허종회장의 축배선창에 이어 《우리 민족포럼 2019 in 규슈》실행위원회 총무부의 사회로 모임참가자들에 대한 인터뷰가 진행되였다.

인터뷰를 받은 참가자들은 청상회 역원들에 대한 격려와 행사성공을 위해 힘써나갈 결심을 피력하였다. 또한 행사를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표명하는 고문도 있어 회장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였다.

규슈동포들의 힘으로 포럼을 기어이 성공시킬 결의를 공유하였다.

간친회에서는 후꾸오까조선가무단에 의한 예술선전이 있었으며 규슈청사회 역원들이 《청년행진곡》을 힘차게 부르고 동포들의 기대에 보답하여 포럼준비사업을 보다 열성적으로 벌려나갈 결심을 피력하였다.

이날 규슈청상회 박윤호회장은 《규슈지방 일군들과 동포들의 하나된 힘, 〈ALL규슈〉의 힘으로 포럼을 기어이 성공시킬것》이라고 뜨겁게 결의다졌다.

【후꾸오까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