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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련합회 고문인 고 박희덕동지의 장의식 거행

2012년 08월 25일 17:49 주요뉴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공화국 2중로력영웅이며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고문인 박희덕동지의 장의식이 25일 조선출판회관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조선출판회관에서 엄숙히 거행된 고 박희덕동지의 장의식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장으로 거행된 장의식에는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유가족들과 상공련합회 리봉국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 위원들, 각 부의장들, 고문들, 중앙상임위원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동포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장의식에서는 고 박희덕동지의 략력이 소개된 다음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이 해외동포원호위원회에서 보내온 조전을 랑독하였다.

상공련합회 서세교부회장이 조사를 하였다.

부회장은 고인이 걸어온 애국애족의 길은 사회주의조국과 운명을 같이해온 참된 애국자의 한생이였다고 하면서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해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박희덕고문은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총련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조국의 륭성번영과 통일을 위하여 한생을 바친 애족애국운동의 원로이며 명망높은 상공인이였다고 지적하였다.

부회장은 고인의 뜻대로 주석님과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조국의 부강발전과 조국통일위업의 성취,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억세게 투쟁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장의식에서는 총련의 각급 기관과 동포들, 해외교포조직과 인사들이 보내온 조전이 소개되였다.

장의식 참가자들이 고인의 령전에 헌화를 하였다.

상주인 박원용씨가 사사를 하였다.

그는 아버지는 조국과 민족, 동포들을 열렬히 사랑하였다며 우리들은 아버지의 뜻을 이어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서 힘써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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