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관계를 계속 공고발전/모스크바에서 조로외무성 부상급협상, 교류계획서도 조인
2019년 03월 15일 09:00 대외・국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표단 단장으로 로씨야를 방문하고있는 임천일 외무성 부상은 이고리 모르굴로브 로씨야련방 외무성 부상과 14일 모스크바에서 협상을 진행하였다.
협상에서 쌍방은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의도에 맞게 조로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70돐이 되는 올해에 정치분야에서 고위급접촉과 교류를 강화하고 경제 및 인도주의분야에서의 협력을 적극 추동하며 조선반도문제와 국제무대에서 호상 지지와 협동을 긴밀히 하여 전통적이며 전략적인 조로관계를 계속 공고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합의하였다.
협상에 이어 조선외무성과 로씨야외무성사이의 2019-2020년 교류계획서가 조인되였다.
또한 임천일부상은 16일 쎄르게이 웨르쉬닌 로씨야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을 만나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두 나라사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