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대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
2019년 03월 09일 09:00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3.8국제부녀절 109돐기념 만수대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8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서곡 《녀성은 꽃이라네》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무용 《조국의 진달래》, 녀성독창과 무용 《심산에 피는 꽃》, 남성독창 《우리 집사람》, 녀성10중창과 합창 《모란봉》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조선녀성들을 나라의 꽃, 시대의 꽃으로 내세워주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경모의 정을 구가하였다.
녀성3중창 《녀성의 노래》, 녀성합창 《예쁜이》를 비롯한 종목들은 새 민주조선의 터전을 튼튼히 다지고 조국수호의 성전에서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친 조선녀성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보여주었다.
무대에는 남성5중창 《어머니의 행복》, 녀성독창 《영웅된 아들소식 꿈같이 전해왔네》, 녀성2중창 《언제나 그이곁에》를 비롯한 종목들도 올랐다.
평양시안의 녀맹원들을 비롯한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녀성년로자들과의 련환모임
3.8국제부녀절에 즈음하여 녀성년로자들과의 련환모임이 7일 평양양로원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조선년로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 최일홍부위원장과 양로원의 보양생들을 비롯한 평양시내 녀성년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 녀성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녀성년로자들은 인생의 황혼기에도 행복한 삶을 누려가는 기쁨을 흥겨운 노래와 춤가락에 담아 펼치였으며 유희오락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양양로원을 돌아보았으며 기념식수를 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