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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정신을 이어 북남공동선언리행을/도꾜에서 3.1절 100주년기념 해외동포대회

2019년 02월 28일 17:56 주요뉴스

도꾜에서 《3.1절 100주년기념 민족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한 해외동포대회》가 진행되였다.

《3.1절 100주년기념 민족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한 해외동포대회》(주최-실행위원회, 주관-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가 2월 26일 도꾜의 아까바네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각계각층 재일동포들과 미국, 중남미, 유럽을 비롯한 해외측 및 남측의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한 대회는 조선의 자주독립을 위해 싸운 선렬들의 불굴의 정신을 이어 북남공동선언들을 적극 리행해나가며 특히 일본의 과거청산과 재일동포들의 권리옹호를 위한 범민족적인 련대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가는 중요계기로 되였다.

주석단에는 총련중앙 허종만의장, 대회실행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인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손형근위원장을 비롯한 실행위원회 주요성원들, 6.15미국위원회 신필영대표위원장, 6.15중남미지역위원회 정갑환상임대표, 6.15유럽지역위원회 선경석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한 해외대표들 그리고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리창복상임대표의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김홍걸대표상임의장, 더불어민주당 리종걸국회의원을 비롯한 남측대표들이 자리잡았다.

대회에서는 먼저 대회장에 달려온 해외동포대표들과 남측대표들이 소개된 다음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에서 보내온 련대사가 랑독되였다. 사회자는 이번 대회가 북, 남, 해외의 련대속에서 진행되고있음을 강조하였다.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축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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