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에서 한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의 보고(요지)
2019년 02월 20일 15:12 주요뉴스동포여러분!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온 나라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여는 총돌격전에로 불러일으키시고 자신의 생신날에도 중국방문으로 새해의 외교활동의 장엄한 서막을 열어놓으시였으며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위업의 전성기를 펼쳐가시고 머지않아 진행되는 제2차 조미수뇌상봉으로 주체위업이 새로운 력사적국면에 들어서게 될 격동의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7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리주학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과 재일조선인예술단 그리고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조국인민들과 함께 민족최대의 경사인 광명성절을 경축하고있습니다.
나는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영생기원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