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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6권 출판

2012년 08월 13일 19:50 공화국

13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6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선집에는 장군님께서 1991년 12월부터 1992년 4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서한을 비롯한 12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정일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집대성한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6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조선중앙통신)

로작들이 발표된 기간은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는 속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던 력사적인 시기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자본주의의 《승리》, 사회주의의 《종말》을 떠들어대는 제국주의자들과 배신자들의 궤변을 짓부셔버리시며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사회주의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로작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에는 사회주의위업을 확고히 고수하고 새로운 앙양에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탁월한 사상리론,방침들이 제시되여있다.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이전 쏘련을 비롯한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근본원인과 력사적교훈, 옳바른 지도사상을 가지고 혁명의 주체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 등을 명철하게 밝히시였다.

주체사상에 기초한 우리 당의 총로선의 정당성에 관한 사상,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원칙과 방도가 로작에 담겨져있다.

로작 《당사업을 강화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이자》,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며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키자》는 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과업과 수행방도들을 명시하고있다.

당사업의 중심을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두고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며 사상론의 요구에 맞게 당사상사업을 참신하게 벌릴데 대한 리론들이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로작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업적을 빛내여나가자》에서 주석님 탄생 80돐을 성대히 경축한데 대하여 지적하시고 사상과 령도, 덕망에서 제일이신 주석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로작 《주체의 혁명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자》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는데서 나서는 사상리론들이 밝혀져있다.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수령의 사상을 계승하고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전통계승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천명하시였다.

로작 《혁명군대의 정치사상적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자》, 《인민군대를 강화하며 군사를 중시하는 사회적기풍을 세울데 대하여》에는 장군님의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군건설리론이 수록되여있다.

인민군대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당의 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며 군인들속에서 정치사상교양을 강화하고 군사를 중시하는 기풍을 세울데 대한 문제 등 당의 군사로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과업들이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장군님의 로작 《주체문학론》, 《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은 우리 시대의 기념비적대걸작으로 되여야 한다》에는 사회주의건설의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주체적문학예술건설에서 튼튼히 틀어쥐고 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 명시되여있다.

《경공업을 발전시키며 경제관리연구사업을 잘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다그쳐 나라의 위력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임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킬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선집에는 총련사업에서 주체를 튼튼히 세우고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 혁명적동지애의 미풍을 높이 발양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사상리론들과 방침들도 반영되여있다.

통신은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6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받들고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키며 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천만군민의 투쟁을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로 될것이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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