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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토론회〉《4.27판문점선언시대와 우리의 역할》/본사와 민플러스, Web통일평론이 공동주최

2018년 08월 10일 20:38 주요뉴스

민족언론이 선언리행을 추동하자

조국해방 73돐을 기념하여 조선신보사와 Web통일평론, 남조선의 인터네트매체 민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공동토론회 《4.27판문점선언시대와 우리의 역할》(후원-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이 9일 東京文京区民쎈터에서 진행되였다. 동포, 남측시민들 200여명이 참가하였다.

공동토론회 《4.27판문점선언시대와 우리의 역할》

주최자를 대표하여 조선신보사 리정만사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탁월한 령도로 4.27판문점선언과 싱가포르수뇌회담공동성명이 마련된 오늘의 격동적인 정세는 5천년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륭성번영의 새 전기가 펼쳐지는 력사적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우리 민족언론이 뜻과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평화, 통일, 번영의 판문점시대의 전진을 적극 추동해나가려고 한다.》고 하면서 토론회가 북, 남, 해외 민족언론의 련대련합을 강화하며 재일동포와 남녘의 각계각층을 판문점선언리행으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 기여하기을 바란다고 말하였다.

인사를 하는 조선신보사 리정만사장

민플러스 조헌정리사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먼저 재일동포들이 헌신적노력으로 세계사에 류례없는 자랑스러운 민족교육을 이어온데 대하여 경의를 표하였다.

인사를 하는 민플 조헌정리사장

그는 《남과 북이 하루빨리 하나된 독립국가를 이루어 후손만대의 평화와 번영을 이룰뿐만아니라 미국, 일본의 제국주의적인 잘못된 관행을 고쳐잡는 평화의 주도국이 되자.》고 호소하면서 판문점선언의 정신에 따라 개최된 토론회가 조선반도의 새 력사를 만드는 뜻깊은 마당이 되였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손형근의장이 축사를 하였다. 그는 《판문점선언의 리행이 전민족적인 과제가 되는 속에서 토론회가 판문점선언이 나오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하여 인식을 깊이는 마당이 되였으면 한다.》 고 기대를 표명하였다.

이어서 Web통일평론 최석룡대표의 사회로 토론회가 진행되였다.

조선신보 김지영편집국장이 《새로운 세계질서와 4.27판문점시대의 개막》이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제를 하였다

조선신보 김지영편집국장이 《새로운 세계질서와 4.27판문점시대의 개막》이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제를 하였다. 그는 판문점선언이 채택, 발표됨으로써 북과 남의 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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