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본폭우〉《동포 위하는 마음 절실히 느꼈다》/히로시마 대책위, 긴장상태 유지하며 지원활동 계속
2018년 07월 26일 14:47 주요뉴스서일본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는 히로시마현의 여러곳에서 산사태를 빚어내고 현하 동포들의 생명을 위협하였으며 교통수단과 도로를 파괴하고 수도 등 라이프라인도 마비시킨데다가 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는 등 동포들에게 엄중한 생활상 어려움을 들씌웠다.
현재는 복구사업이 추진되고 라이프라인은 회복되여나가고있으나 총련본부가 꾸린 대책위원회에서는 동포들과 수시로 련락을 취하면서 계속 긴급태세를 유지하고있다. 또한 우리 학교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필요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다시 집중호우가 내리면 산사태나 홍수 등으로 피해가 확대될수 있기때문이다.
히로시마시에서는 특히 히가시꾸(東区)에 거주하는 동포들속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동포가옥 1호가 산사태로 전괴되였으며 동포기업의 업무용자동차 9대가 산사태로 인해 파괴, 류실되는 등의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