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에서 도꾜중고 6, 7기생들과의 상봉모임/민족교육의 《맏아들학교》의 긍지와 자부심 새겨
2018년 07월 18일 14:38 공화국 주요뉴스【평양발 김숙미기자】조국을 방문한 도꾜중고 고급부 3학년 학생들과 동교를 졸업하고 조국에 귀국한 제6, 7기 졸업생들과의 뜻깊은 상봉모임이 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국에 귀국한 후 각 분야의 제일선에서 활약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졸업생들과의 상봉을 통해 학생들은 도꾜중고 학생으로서의 긍지를 가슴에 새겨 민족교육의 《맏아들학교》의 영예를 빛내여나갈 결심을 가다듬었다.
모임에서는 먼저 6기 졸업생인 김상옥선생(82살, 원사, 교수, 박사)과 7기 졸업생인 한영희선생(81살, 공훈예술가)들이 학창시절의 추억과 귀국한 후 조국에서의 사업과 생활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