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거
2012년 08월 06일 15:37 메아리동포들을 만나면 우리 나라선수들이 런던올림픽에서 연거펴 금메달을 따낸 이야기로 웃음꽃이 피군 한다. 세계정상을 뜻하는 금메달을 따는것은 체육선수들의 꿈이자 그 나라 인민들의 간절한 소원이기도 하다. 하늘의 별을 따는것이나 같은 꿈같은 일인데도 8월 1일현재로 4개의 금메달, 1개의 동메달을 땄으니 말그대로 력사에 길이 새겨질 쾌거라 하겠다.
◆함박같은 웃음을 띄우며 어느 동포는 말하였다. 《우리 나라선수들이 56명밖에 없다고 하는데 선수들의 비률로 말한다면 메달획득에서 세계1위가 아닌가.》 그의 말에 모두가 납득하여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였다.
◆금메달을 4개 땄다는것은 런던의 경기장의 제일 높은 곳에 람홍색 공화국기가 4번이나 오르고 《애국가》의 장중한 음악이 4번이나 울려퍼졌다는것이다. 생각만 해도 가슴뜨거워지고 조국의 영예를 한몸에 지니고 조국과 인민들의 기대에 최고의 성적으로 보답한 우리 나라 선수들에게 감사를 보내고픈 심정 간절하다.
◆메달획득 1, 2위를 겨루는 중국선수단은 380명, 미국선수단은 530명이나 되며 4일현재 13위인 일본은 293명의 선수들을 보내고서도 기껏해야 금메달 2개이니 우리 나라선수들이 더욱 돋보인다. 3개의 금메달은 력기경기인데 우리 나라선수들은 바벨을 들어올렸다기보다 세계를 들었다놓았다고 하는것이 옳은것이 아닐가.
◆력사의 해 2012년에 금메달로 금문자를 아로새긴 조국선수들이 참으로 장하고 자랑스럽기만 하다. 선수들 못지 않게 지부경쟁의 직선결승선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금메달을 따내는 심정으로 뛰고 또 뛸 때이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