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수뇌회담의 감격과 기쁨으로 들끓어／혹가이도 삿보로 동포녀성들의 모임

북남수뇌회담과 판문점선언을 지지환영하는 삿보로동포녀성들의 모임이 17일 녀성동맹혹가이도 삿보로지부의 주최로 총련 혹가이도본부회관 강당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관하 녀성동맹원들 65명이 참가하였다.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를 부르는 녀성동맹 삿보로지부노래소조원들

모임에서는 먼저 녀성동맹지부 강미향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이제까지 자유로이 오가지 못하던 판문점분리선을 북남수뇌분들께서 손잡고 오가시는 모습을 생중계로 보게 된 그 감동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렇게 한자리에 모였다고 하면서 오랜 새월 이역땅에서 고생속에 살아온 우리가 민족통일의 새로운 려명을 크나큰 감동속에 맞이하였다고 말하였다.

또한 판문점선언이 가지는 력사적의의와 이를 주동적으로 안아오시고 온 민족에게 선물해주신 김정은원수님의 대용단과 비범한 지략에 대하여 해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