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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제주도4.3인민봉기 70돐과 관련하여 론설 게재

2018년 04월 03일 12:00 공화국

《자주, 민주, 통일의 지향은 막을수 없다》

3일부 《로동신문》은 제주도4.3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7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4.3인민봉기는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예속화정책과 민족분렬책동을 반대하고 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정의의 반미반파쑈인민항쟁이였다고 밝혔다.

남조선인민들은 미국과 그와 결탁된 친미보수세력들에 의해 자신들의 지향과 요구가 롱락당하고 민주주의적권리와 삶이 짓밟히는것을 용납하려 하지 않으며 침략자와 매국노들에게 단호한 징벌을 안기기 위해 떨쳐나서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보수적페를 깨끗이 청산하고 새 정치, 새 사회에 대한 꿈을 실현하려는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은 정당하다.

남조선에서 제주도4.3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70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흘러갔다. 봉기자들이 그토록 피타게 갈망하던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은 반드시 실현되여야 한다.

남조선보수패당은 4.3인민봉기를 《좌파세력의 란동》으로 모독하고 저들의 죄악에 찬 력사를 합리화하면서 부활의 길을 열려고 발광하고있다.친미사대와 파쑈독재를 미화하고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으면서 민족을 반역하는 악의 무리에게 준엄한 징벌의 철추를 내려야 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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