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완공단계에 이른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을 시찰
2012년 07월 27일 06:40 주요뉴스26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단계에 이른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먼저 류경원을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환한 미소속에 류경원의 외부를 보시면서 류경원을 비롯한 최근에 일떠서고있는 건축물들이 다양하고 특색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시원하면서도 깨끗하게 꾸려진 홀에 들어서시여 전경도앞에서 해설을 듣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기뻐하시였다.
복도를 지나시면서 전번에도 말했지만 돌을 가지고 쪽을 무어 장식한 벽면처리가 심심치 않게 잘되였다고, 건설에서 마감건재를 무엇을 쓰는가에 따라 건축물의 내용이 달라진다고 말씀하시였다.
휴식홀에 들어서신 원수님께서는 넓은 공간을 어떻게 처리하려고 하는가를 물어주시며 이곳을 리용하는 인민들이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잘 꾸려주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미안실의 쏘파를 어디서 만들었는가를 알아보시고 방안과 조화를 이루게 비품의 색갈을 바로 선택하고 배치를 잘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대중목욕탕의 탈의함도 열어보시고 화끈하게 달아오른 건식한증칸, 습식한증칸, 소나무한증칸에도 들어가보시며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그이께서는 한증칸을 비롯한 목욕탕에서 소독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이 중요하다고, 위생이 첫째이라고 이르시였다.
청량음료점에 들리시여서는 운영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제기되는것이 없는가고 다정히 물어주시며 걸린 문제가 있으면 자신께서 풀어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리발실, 안마실, 가족탕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였으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없다는 자각을 안고 완공되는 날까지 잔손질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4층 대중식당에 들리신 원수님께서는 봉사계획에 대해 알아보시고 사람들이 목욕을 하고나면 시원한것을 찾게 된다고 하시면서 청량음료와 국수같은 음식을 봉사하는것이 좋을것이라고,국수를 잘해서 류경원의 국수가 소문이 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체육치료실에 들리신 원수님께서는 평방수가 얼마인가고 물어주시고 자신께서 자외선침대를 보내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어 인민야외빙상장을 돌아보시였다.
빙상홀과 스케트 내주는 곳, 선수대기 및 휴계실, 의료실, 방송실, 감시실 등으로 이루어진 인민야외빙상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드넓은 공간에 시원하게 펼쳐진 얼음판에 몸소 들어서시여 스케트를 타는 근로자들의 모습을 기쁨속에 보시면서 삼복철에도 스케트를 타니 희한하고 멋있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얼음깎는기계도 보아주시고 빙상장의 운영계획도 물어주신 원수님께서는 인민야외빙상장의 분위기가 참으로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야외빙상장은 건축형식과 내용이 새롭고 특색이 있을뿐아니라 설계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높은 수준이라고 하시면서 건설을 완공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어둠이 짙게 드리운 밖에 나서신 원수님께서는 인민야외빙상장의 앞공지를 보시면서 여기에 로라스케트장까지 꾸려주면 다기능스케트장으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갖추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은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선물인것만큼 형식보다 내용이 기본이라고 하시면서 준공을 서두르지 말고 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여 손색없이 꾸리라고 당부하시였다.
통신은 군인건설자들이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인민사랑의 전설을 수놓아가시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을 훌륭히 완공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줄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