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인쇄공업대학에서 산업미술전문가를 육성
2012년 07월 23일 11:55 공화국조선에서 산업미술발전을 위한 후비양성에 깊은 관심이 돌려지고있다.
평양인쇄공업대학에는 산업미술부문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부가 있다. 인쇄공업부문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이곳 대학에는 2010년 공업 및 상업도안을 창작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산업미술학부가 설립되고 강좌들이 꾸려졌다.
평양과 각도들에서 선발된 우수한 학생들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고있다.
학부에서는 학생들에게 도안,상표미술과 관련한 기초과목과 인체공학을 비롯한 여러가지 과목들을 가르치고있다. 학생들이 콤퓨터로 도안창작을 원만히 진행할수 있도록 CAD, CAM과 같은 응용프로그람에 대한 교육도 중시되고있다.
학부에서는 학생들이 경제부문들에서 요구되는 상업 및 공업도안들을 직접 창작하고 현장에 도입하는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은 신의주화장품공장(평안북도)의 봄향기화장품의 상표와 포장도안은 이곳 학부의 교원들과 학생들이 창안한것이다.
지난 4월에 김정은제1위원장의 현지지도를 받은 국가산업미술중심에는 가정용무우절단기, 그릇세척기와 관련한 도안을 비롯하여 산업미술학부의 학생들이 창작한 여러가지 도안들도 전시되여있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