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동맹결성 70돐〉선대들의 애국충정을 이어/도찌기에서 동포녀성 기념모임
2017년 12월 02일 12:04 주요뉴스《녀성동맹결성 70돐기념 도찌기동포녀성모임》이 11월 4일 도찌기현 시모쯔께시(下野市)내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녀성동맹중앙 남주현부위원장과 총련 도찌기현본부 김경호위원장, 동포, 어린이들 42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녀성동맹 도찌기현본부 리승희위원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그는 녀성동맹이 걸어온 70년의 력사를 돌이켜보며 그 과정은 동포녀성들의 조국사랑, 동포사랑, 후대사랑으로 넘친 불타는 애국충정과 헌신의 나날이였으며 온갖 차별을 박차고 녀성동맹사업의 기초를 마련해온 애국선대들이 있어 오늘이 있다고 감사를 표시하였다. 또한 앞으로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축전을 받들고 그 은정에 보답하며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안겨주기 위해 대를 이어 녀성동맹사업을 벌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