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동맹결성 70돐〉민족의 전통 이어나가자/녀성동맹결성 70돐기념 오까야마현동포녀성들의 모임
2017년 10월 18일 14:37 주요뉴스녀성동맹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오까야마현동포녀성들의 모임》이 5일 오까야마시내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강추련부의장 겸 녀성동맹중앙위원장, 총련 오까야마현본부 오신호위원장, 녀성동맹본부 최경자위원장, 《일본과 남북조선과의 우호를 촉진하는 회》 三原誠介대표, 《조선녀성과 련대하는 모임》 西平幸代사무국장 겸 I녀성회의오까야마대표를 비롯한 동포들과 일본인사들 167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1부 식전과 2부 기념공연이 진행되였다.
1부에서는 먼저 강추련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학교를 지키는 오까야마 할머니들의 조직인 《애교색동회》나 학교채리티공연 《길잡이》를 성과리에 진행한 새 세대 동포녀성들의 무용소조 《향》의 활동들에 언급하면서 애국선대들의 뜻을 이어 오까야마에서 민족교육을 지키는 운동을 힘차게 벌려온 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동포들에게 사의와 경의를 표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녀성동맹조직과 오까야마현 동포들이 하나로 단결하여 사업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