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동맹결성70돐대표단, 뜻깊은 조국방문의 나날에
2017년 09월 16일 11:42 주요뉴스《자기를 낳아 키워준 어버이품》을 찾아
【평양발 김지영기자】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결성 70돐대표단이 1일부터 12일까지 조국을 방문하였다. 단장인 녀성동맹중앙 김일순고문은 이번 방문이 가지는 각별한 의미에 대하여 대표단 성원들의 심정을 대변하여 《누구나 인생의 첫 고고성을 터친 날이 오면 제일 먼저 자기를 낳아 키워준 어버이품을 그리며 찾게 되는 법》이라고 말하였다.
격동된 현실에서 배워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은 70년이란 장구한 기간 자기 수령을 대를 이어 높이 받들고 하나의 명칭으로 애족애국의 력사를 아로새겨왔다.
내외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으로 말미암아 엄혹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 속에서도 녀성동맹의 일군들과 동포녀성들은 내외반동들에게 보란듯이 98명이라는 대부대를 무어 조국을 방문하였다. 80대의 고문으로부터 30대의 동포녀성까지를 망라한 대표단은 그자체가 녀성동맹이 걸어온 력사의 축도와도 같았다.
일본을 떠나 《어버이품》에 안긴 대표단 성원들은 약동하는 조국의 현실과 자력자강의 힘으로 만난을 뚫고나가는 인민들의 밝고 자신만만한 기상에서 조국은 끄떡없다는 신심과 락관을 간직하게 되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