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세와의 반조선압살공조에 매달리는 남조선당국을 규탄/《로동신문》론설
2017년 09월 12일 12:00 공화국1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이 일으킨 거대한 충격으로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들이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는 속에 남조선당국이 상전만 쳐다보며 외세의존의 고질적악습을 또다시 드러내고있는데 대해 규탄하였다.
론설은 남조선당국의 범죄적망동은 외세의 대조선침략정책집행의 철저한 하수인으로서의 그들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한번 적라라하게 폭로해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의 장단에 맹목적으로 춤추며 반공화국제재압박에 기승을 부리는 남조선의 무분별한 대결광란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는 용납 못할 민족반역행위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외세와의 반공화국압살공조에 발악적으로 매달리면서 그 무슨 《대화》와 《남북관계의 복원》에 대해 떠드는것은 어불성설이다.
최근 남조선당국이 그 무슨 《강력한 제재와 압박》에 대해 피대를 돋구면서 미국상전의 날강도적인 반공화국제재책동의 맨 앞장에서 기광을 부리고있는것은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압살의 개꿈을 실현해보려고 미쳐돌아치던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몰골을 방불케 한다.
남조선이 외세와 공조하여 동족대결에 계속 열을 올리는 한 북남관계파국은 더욱 심화되게 될것이다.
사대매국과 외세의존은 비참한 파멸의 길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