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 발사훈련을 또다시 지도
2017년 09월 16일 06:59 주요뉴스16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 발사훈련을 또다시 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훈련을 또다시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리병철동지, 김정식동지, 조용원동지, 유진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인 전략군대장 김락겸동지 그리고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를 비롯한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훈련에는 로케트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12》형로케트운영부대가 참가하였다.
이번 로케트발사훈련은 최근 우리에 대한 군사력사용을 떠들어대고있는 미국의 호전성을 제압하고 신속하고 강력한 군사적대응으로 맞받아치기 위한 공격과 반공격작전수행능력을 더욱 강화하며 핵탄두취급질서를 점검하고 실전적인 행동절차를 확정할 목적밑에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의의 명령에 따라 이른아침 발사장에 신속히 기동전개된 화성포병들은 능숙한 조직과 지휘밑에 발사준비를 갖추고 가슴뻐근한 벅찬 흥분속에 탄도로케트발사시각을 기다리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발사장에 도착하시여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계획과 준비정형을 료해하시고 발사명령을 내리시였다.
순간 그 어떤 광란에도 굴함없이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기상인양 《화성-12》형이 눈부신 섬광과 장엄한 폭음으로 온 행성을 뒤흔들며 창공높이 치솟아올랐다.
발사된 탄도로케트는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일본 혹가이도상공을 통과하여 태평양해상의 설정된 목표수역에 정확히 락탄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핵무력전력화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지는 이번 발사훈련이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성과적으로 잘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성포병들이 숙련된 화력복무동작으로 《화성-12》형로케트를 잘 다룬다고 치하하시면서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의 전투적성능과 신뢰성이 철저히 검증되고 운영성원들의 실전능력도 흠잡을데없이 완벽하다고, 《화성-12》형의 전력화가 실현되였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앞으로 모든 훈련이 이번과 같이 핵무력전력화를 위한 의미있는 실용적인 훈련으로 되도록 하며 각종 핵탄두들을 실전배비하는데 맞게 그 취급질서를 엄격히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케트연구부문 과학자, 기술자들과 화성포병들이 긴밀한 련계를 가지고 로케트의 현대화, 첨단화와 운영수준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동행한 당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와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책임일군들에게 우리의 최종목표는 미국과 실제적인 힘의 균형을 이루어 미국집권자들의 입에서 함부로 우리 국가에 대한 군사적선택이요 뭐요 하는 잡소리가 나오지 못하게 하는것이라고, 미국이 감당하지 못할 핵반격을 가할수 있는 군사적공격능력을 계속 질적으로 다지며 곧바로 질주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온 세상이 인정하듯이 우리는 수십년간 지속된 유엔의 제재속에서 지금의 모든것을 이루었지 결코 유엔의 그 어떤 《혜택》속에 얻어가진것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아직도 유엔의 제재따위에 매달려 우리를 굴복시킬수 있다고 집념하는 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들이 답답하기 그지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국주의자들에게 우리 국가가 저들의 무제한한 제재봉쇄속에서도 국가핵무력완성목표를 어떻게 달성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제는 그 종착점에 거의 다달은것만큼 전 국가적인 모든 힘을 다하여 끝장을 보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훈련에 참가한 로케트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조선인민군 전략군 장병들은 자신의 피와 온넋을 깡그리 바쳐 새형의 첨단로케트체계들을 련이어 완성시켜주시고 여러차례 실전훈련을 지도해주시며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국가의 안전과 조국의 령토를 강위력한 탄도로케트들로 굳건히 수호해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