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민족사적대경사, 특대사변을 안아온 핵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축하연회 성대히 진행
2017년 09월 10일 07:47 공화국10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마련한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민족사적대경사, 특대사변을 안아온 핵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축하연회가 진행되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대성공은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사회주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총돌격해나가는 천만군민에게 무한한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뜻깊은 9월의 조국강산을 진감시킨 초강력열핵무기의 장쾌한 뢰성은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삼가 드리는 충정의 선물이며 조선로동당의 병진로선을 절대적으로 지지옹호하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함께 해온 전체 조선인민의 력사적인 승리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는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민족사적대경사, 특대사변을 안아온 핵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하여 성대한 축하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연회에는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황병서동지, 박봉주동지,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목란관연회장에 나오시여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연회참가자들은 비범한 예지와 걸출한 령도, 희생적인 헌신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핵무력건설대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시며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경사, 대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의 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되는 력사적인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함으로써 당 제7차대회정신을 결사보위하고 백두산대국의 선군혁명병기창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기여한 핵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뜨거운 답례를 보내시였다.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천갈래, 만갈래의 시련이 중중첩첩 가로놓인 핵무기병기화의 생눈길을 진두에서 헤치시며 오늘의 민족사적대경사를 안아오시고도 그 모든 성과를 자기들에게 돌려주시며 행복의 절정에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에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애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만건동지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 당의 미더운 핵전투원들이라고 정을 담아 불러주시며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핵과학자, 기술자들이 오늘 또다시 성대하고 의의깊은 축하연회에 초대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공화국핵무력의 총사령관이신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하여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는데 크게 공헌한 영용한 영웅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핵개발자들의 남모르는 수고와 희생적이며 헌신적인 노력으로 안아온 이번 특대사변은 어머니조국의 힘을 보다 더 강하게 하였으며 온 세상이 초강력수소탄을 장착한 실전화된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가진 책임있는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실체를 직접 확인하게 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핵전투장에 용약 뛰여들어 그 어떤 명예와 평가도 바람이 없이 청춘도 생명도 단란한 가정의 행복도 아낌없이 다 바치며 당의 명령을 기어이 관철한 핵결사대원들이야말로 온 나라가 떠받들어야 할 진짜애국자, 숨은 공로자들이라고 말하였다.
핵개발자들의 구체적인 투쟁내용과 공로에 대해 아는 사람은 거의나 없지만 우리 당은 지심깊이 묻혀있는 그들의 피와 땀, 영웅적위훈의 갈피갈피를 속속들이 헤아리고있으며 가장 값높이 평가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번 수소탄시험의 전 과정을 진두에서 이끌어주시고도 제일먼저 핵개발자들에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성공을 축하하는 인사를 보내주시였으며 반미최후대결전이 첨예하게 벌어지는 긴장한 정세속에서도 대규모의 평양초청행사를 몸소 조직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북부핵시험장에서 수도에로 이어진 하늘길과 전례없이 열렬한 연도환영, 군민경축대회의 특별초대석에도, 따스한 잠자리와 식사차림표, 오늘의 성대한 연회와 축하공연의 매 곡목에도 깊은 밤이나 이른새벽이나 핵전투원들을 생각하시며 금방석에 앉혀주고싶어하시는 다심한 어버이심정이 그대로 어리여있다고 그는 격정을 토로하였다.
그는 세상에는 국방부문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우리 핵개발자들과 같이 령도자의 각별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서 영광과 행복의 최절정에 올라 값높고 보람찬 삶을 누리는 행운아들은 없다고 말하였다.
이번 수소탄시험성공의 축하를 제일먼저, 제일 열렬히 받으셔야 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핵무기병기화를 강국건설의 최우선과제로 내세우시고 주체적열핵무기의 개발전략과 방도를 제시하시였으며 몸소 그 실현을 위한 기발한 명안도 안겨주시고 무한대의 힘과 용기를 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로고와 헌신의 만단사연은 몇백, 몇천권의 책에도 다 담지 못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정녕 초강도폭발력을 가진 우리의 수소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응축된 김정은동지의 수소탄, 조선로동당의 열핵탄이라고 그는 격동된 심정을 터쳐놓았다.
연설자는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시여 핵무기개발자들에게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며 민족의 장한 아들, 시대의 영웅으로 키워주시고 오늘의 민족사적대경사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우리 당은 조국과 혁명에 무한히 충직한 국방과학전사들을 굳게 믿고 사회주의강대국의 찬란한 래일을 설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핵개발자들이 당중앙결사옹위정신을 만장약하고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마감단계의 전투를 더욱 힘차게 벌려나감으로써 적들을 완전히 제압할수 있는 세계최강의 핵탄두들이 최고사령부의 병기창에 꽉 들어차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국방과학전사들이 당과 조국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말고 핵무력완성의 길에서 쟁취한 오늘의 승리를 보다 큰 승전포성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총매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백두산대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안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우리 당의 핵무력건설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 초강력열핵무기의 장엄한 폭음으로 온 행성을 진감시키며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정신차릴새없이 련속공격, 련속강타를 안기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세계만방에 떨친 핵전투원들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연회장에 차넘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연회석상에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부문별과업을 제일 당당하게 현실적으로 관철한 핵개발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에게 당과 국가를 대표하여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핵무력건설의 초행길을 열어주시고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늘의 승전소식을 아시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절절히 말씀하시면서 이번에 울린 수소탄의 폭음은 간고한 세월 허리띠를 조이며 피의 대가로 이루어낸 조선인민의 위대한 승리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기치를 들고 나아가는 핵전투원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본받을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의 병진로선을 충직하게 받들어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튼튼히 다져나가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더 야심차게 벌려나갈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튼튼한 자립적경제토대가 있으며 비상한 두뇌를 가진 과학자대군과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한 군대와 인민, 자력갱생의 투쟁전통이 있기에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믿음직한 핵전투원들이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민족사적대경사, 특대사변을 안아온 투쟁기세를 순간도 늦추지 말고 더욱 분발하여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연회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고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마감단계의 연구개발전투를 빛나게 결속함으로써 세계최강의 핵탄으로 당과 혁명을 억척같이 보위해나갈 참가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정이 차넘치는 속에 진행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