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의 바통, 승리의 바통을 이어/후꾸오까초급 운동회
2017년 06월 12일 13:06 동포생활 민족교육《후꾸오까초급 운동회 2017》이 6월 4일 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리주학위원장과 현상공회 배효사리사장, 총련 후꾸오까지부 백일수위원장을 비롯한 동포들, 련합동창회 박춘경대표를 비롯한 졸업생들 그리고 후꾸오까시의원과 《후꾸오까지구조선학교를 지원하는 회(지원하는 회)》회원들을 비롯한 일본인사들 278명이 참가하였다.
운동회는 소년단원들이 만든 《우리의 바통-그것은 단결의 바통, 승리의 바통》이라는 구호아래 진행되고 2살어린이로부터 초급부 6학년생에 이르는 선수들과 학부모들, 조청과 청상회의 청년들과 고령자에 이르는 여러 세대 동포들이 공화국기 휘날리는 학교운동장에서 열전을 벌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