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 대변인, 《만경봉》호의 운항을 걸고든 적대세력들을 규탄
2017년 05월 24일 09:00 공화국《조로경제협조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라진-울라지보스또크 국제관광선 《만경봉》호의 운항을 걸고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얼마전 라진-울라지보스또크 국제관광선 《만경봉》호가 첫 운항을 진행하였다.
조로 두 나라사이의 합의에 따라 《만경봉》호가 라진-울라지보스또크 국제관광선으로 정상적으로 운영되게 됨으로써 두 나라사이의 해상교통운수를 비롯한 경제분야에서의 협조와 관광업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수 있게 되였다.
이것은 조로 두 나라사이의 경제적련계를 확대하고 인도주의적교류와 래왕을 통하여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정상적인 쌍무협력사업이다.
그러나 반공화국제재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미국은 추종세력들을 동원하여 주권국가들사이의 정상적인 경제협조사업인 《만경봉》호 운항문제까지 걸고들면서 조로경제협조를 차단하고 우리를 경제적으로 완전히 봉쇄하여 질식시켜보려 하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은 우리뿐아니라 로씨야측의 합법적인 리익도 엄중히 침해하는 횡포무도한 전횡으로서 로씨야측의 응당한 반발과 배격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그 누가 무엇이라고 하든 《만경봉》호 운항을 비롯한 조로경제협조는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공동의 리익에 맞게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게 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