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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당국은 외세의존책동에 더이상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로동신문》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지적

2017년 05월 22일 12:00 공화국

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외세에게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섬겨바치는 대가로 일신의 권력과 영달을 추구하고 동족과는 한사코 대결해온 력대 통치배들에 의해 오늘 남조선은 자주성을 상실한 외세의 머슴이라는 수치스러운 오명을 쓰고있다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당국이 지금 《북핵문제》를 내들고 외세에 매달리고있지만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파견된 《특사》들이 외교석상에서 받고있는 대접이란 제 앉을 자리도 차지하지 못한채 감수해야 하는 외교적천시와 랭대뿐이다.

남조선이 처한 대외적고립과 위기는 뿌리깊은 외세의존정책과 친미사대근성이 체질화된 박근혜패당이 빚어낸 응당한 귀결이다.

우리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온 겨레가 사상과 리념, 정견과 주의주장,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공동의 리익을 첫자리에 내세우고 굳게 단합할데 대한 민족대단결의 숭고한 리념을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여왔다.

하지만 남조선의 친미보수패당은 외세의존에 물젖어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문제, 통일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동포애적립장과 제의를 한사코 외면하고 외세와 작당하여 동족대결에 광분하였다.

조선반도에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엄중한 정세가 지속되고있는것은 침략적인 외세와 결탁하여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해온 친미보수세력의 외세의존정책의 필연적결과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스스로 화를 청하는 어리석은 외세의존책동에 더이상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민족내부문제, 통일문제에 제멋대로 간섭하면서 자기의 침략적이며 지배주의적인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외세의 그 어떤 시도도 허용하지 않을것이며 외세에 아부추종하며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반역자들 또한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론평은 민족자주는 단합과 평화, 통일과 번영의 길이며 외세의존은 치욕과 굴종, 망국의 길이라고 주장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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